인테리어에 기본이 되는 목재 마루판은 무늬가 아름다운 미송이나 참나무 나왕 아피톤 등을 사용하여 인공 건조한 판재입니다 감촉성 내수성 내마모성이 있으면서 자연적인 질감을 가져와 우수한 목재마루판 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나뭇결이나 색깔이 다양해서 전원주택을 원하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목재마루판은 실제로 주택이나 체육관바닥 마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재 마루판 중에는 플로어링보드이라는 것이 있는데 무늬가 아름다운 목재를 활용하여 표면을 곱게 만들고 마감하고 접합에 유리하도록 만든 것을 플로어링이라고 합니다 플로어링 보드는 참나무 미송 나왕 참나무 떡갈나무 밤나무 아피톤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마루판의 종류로는 강화마루와 온돌마루 원목 마루가 있으며 목재 내부에는 방부 효력이 있는 성분에 방부제를 넣고 건조시켜 대패질을 한 후 양 측면을 가공한 플로어링 보드도 있습니다
원목 마루는 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천연 목재를 인공 건조시켜 마구리 면을 제혀쪽매로 가공하여 만들어진 마루판입니다 수종으로는 활엽수로써 단풍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등이 있고 대부분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목재의 경우 국내에서 얻을 수가 없고 거의 수입품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만큼 나무를 구하는게 힘들어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소나무와 같은 한 그루의 작은나무를 가져 오려고 해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단순히 몇 백만 원이 아니라 몇 천만원까지도 책정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천연목재들은 흠이 있거나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뒤틀림이나 변형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천연목재의 두께는 0.6에서 2mm까지 다양하고 원목 마루에 표면에 약 3mm 두께의 무늬목을 접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목 마루는 일반 마루판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이고 수분때문에 변형이 쉽게 생깁니다 하지만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질감이 좋고 천연 색상을 가지고 있어 마루판 중에서는 단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돌마루는 바탕재로 사용을 하고 표면에 0.1mm 두께를 가진 무늬목을 접착시켜 코팅 처리하여 만든 마루판입니다 온돌마루는 원목마루가 가진 단점을 최소화시킨 것인데요 원목마루가 가지고 있는 온도나 습도가 의한 수축팽창 뒤틀림을 최소화하고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든 제품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온돌마루는 변색이나 퇴색이 잘되고 내구성이 약하고 습도 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표면에 접착시킨 무늬목에 긁힘이 생기면 오염과 변형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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