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할 때 집안 분위기를 결정하는 요소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조명이 아닐까 하는데요. 하지만 조명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초보의 경우 선뜻 선택하기 망설여지게 됩니다.
그래서 조명의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려 하는데요. 메인 조명과 보조 조명 크게 2가지로 나누었으며 메인 조명에는 다운라이트, 실링라이트, 펜던트, 샹들리에가 있고 보조 조명에는 브래킷, 스포트라이트, 풋라이트, 플로어 램프가 있습니다.
메인 조명 - 다운라이트
다운라이트는 천장에 매립해서 사용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때문에 심플한 인테리어에 안성맞춤이며 천장이 낮은 방에 가장 적합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한게의 조명보다는 작은 여러개으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메인 조명 - 실링라이트
실링라이트의 특징은 천장의 높은 곳에 위치하여 방 전체를 비춘다는 것인데요. 메인 조명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압박감이 높은 형태를 많이 사용하였다면 최근에는 압박감이 적은 얇은 형태를 주로 사용하고 있죠
메인 조명 - 펜던트
코드 혹은 체인을 사용하여 천장에 매달아 사용하는 조명으로 보통 다이닝 룸 조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종류가 무척이나 다얗아기 때문에 테이블에 따라 크기와 용도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메인 조명 - 샹들리에
거실이나 응접실을 가장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 샹들리에가 아닐까 하는데요. 여러 장식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며 샹들리에를 설치하기 전 천장이 낮은지 기구의 높이는 어떤지 여러 개의 등이 달렸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보조 조명 - 브래킷
브래킷은 벽면에 붙여 사용하는 조명으로 브래킷을 설치하게 되면 벽면이 밝아지기 때문에 방에 깊이감을 더하여 넓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브래킷 자체가 하나의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잊지마세요.
보조 조명 - 스포트라이트
그림이나 특정한 상징물을 비추어주는 스포트라이트는 메인 조명이 너무 밝을 경우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할 때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빛의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언제든 그림이나 상징물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조 조명 - 풋라이트
풋라이트는 말 그대로 발이 있는 바닥 근처의 벽에 매립하여 발밑을 비추는 조명인데요. 풋라이트를 사용하게 되면 발밑이 밝아져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메인 조명과 함께 하면 더욱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복도나 계단, 침실에 주로 사용하죠.
보조 조명 - 플로어 램프(혹은 스탬프)
플로어 램프나 스탬프는 어두운 코너에 주로 사용하는 보조격의 조명으로 기구에 따라 높낮이에 차이가 있는데요. 낮은 기구를 사용할 경우 빛이 퍼지면서 안정감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플로어 램프를 독서하는 곳에 설치하는 경우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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