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보드 눈여겨 볼 것(Feat 추천제품)

거리를 걷다보면 이제 세그웨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전동보드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스케이트보드에 모터를 달아 굳이 발로 구르지 않아도 운행이 가능한 보드인데요.

리모컨을 이용해 속도조절이 가능해 보더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중의 아무 제품이나 덜컥덜컥 사도 될 만큼 제품들의 사양이 상향평준화 되지는 않았는데요. 때문에 전동보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자세히 살펴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가 바로 리모컨 컨트롤을 엄지로 하냐 검지로 하냐인데요. 일반적으로 검지가 엄지보다 훨씬 편한 것을 아실탠데요. 리모컨은 전동보드의 속도를 조절하는 수단인만큼 안전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전동보드를 구매할 때 리모컨을 검지로 조절하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모터의 개수와 전력량입니다. 모터가 2개라고 하면 마냥 좋을 것 같지만 사실 전력의 소모가 커지고 소음이 늘어나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요. 더구나 모터와 연결되는 벨트도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유지와 관리비도 커지게 됩니다. 

또한 턴을 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가속도에 비중을 두는 분이 아니라면 1개 모터가 1개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모터 전력량은 꼭 크다고 하여 속도가 빠르진 않은데요. 그리고 토크가 커지지도 않습니다. 이는 기어 비율과 파라미터의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무조건 전력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닙니다. 

전동보드는 벨트의 교환이나 고장이 났을 때 수리에 돈이 많이 드는데요. 때문에 제품 구매시 고객에게 지원되는 부분이 어떤지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부품들의 가격을 알아두면 추후 유지와 관리에 얼마가 드는지 계산할 수 있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이정도만 알아두면 전동보드 제품을 살 때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인데요. 하지만 또 제품을 알아보는 수고가 필요하니 추천제품을 보고 가시는건 어떨까요? 

우선 Zboard2 Pearl 보드입니다. 이 전동보드는 외관을 우드로 채택하여 디자인에 힘을 준 제품인데요. 여기에 자체특허기술인 풋 패드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속도로 운행하면서도 손쉬운 제어가 가능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YUNEEC E-GO 전동보드는 이미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유연성과 내구성이 좋고 2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배터리 기술을 사용하여 3시간 충전으로 30km의 주행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인데요. 블루투스 무선 리모커에는 브레이크 조절도 가능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월넛 스펙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전동보드로 이름 높은데요. 3D제어 시스템과 ABS 제동시스템 대화식 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자이로 센서를 내장 탑승자의 움직임을 학습하여 승차감을 높여주는데요. 

이 모든 기술이 작은 몸체에 담겨져 무게와 부피 부담이 다른 제품에 비해 덜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