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램프 정말 편할까?

휴대폰과 노트북과 같은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를 응요하여 사용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여름에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휴대용 선풍기의 경우 폰과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제품 중 최근 저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USB 램프인데요. 간편하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휴대용배터리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불빛도 밝은 편이라 실 사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는데요.

이 USB 램프의 최대 장점은 바로 가볍고 옮겨 사용하기 좋으며 휴대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또한 불이 켜지고 꺼질 때의 소리도 작고 최근에는 불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되었는데요. 

여기에 조금만 높은 금액대의 상품에는 거치대를 제공하고 있어 캠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휴대용이고 크기가 작다보니 불빛이 램프 앞쪽만 비춘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는 주변 사람에게 주는 빛공해를 줄일 수 있어 어찌보면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USB 램프는 제품마다 특성이 달라 구매를 할 때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여러분의 검색하는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제가 몇가지 상품을 뽑아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라이트컴 USB 램프인데요. 이 램프의 크기는 약 18cm로 가격은 6000원 전후반대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폰에 꽂아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0.6A에 5볼트이며 3와트에 색온도 6000K 화이트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상품을 보면 USB 램프보다는 소형 LED 등의 느낌이 나는데요. 전선은 1.5m로 길지는 않지만 USB 램프의 특성을 생각해볼 때 나쁘지 않은 길이입니다. 여기에 똑딱이 스위치가 달려 있어 편의성을 더했는데요. 후면에는 방열처리를 하여 안전성을 살렸고 광량 또한 준수한 편이라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ULED S1 핸드스탠드는 앞선 제품보다도 더욱 작은 제품인데요. 그야말로 휴대를 위한 램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170X18.5X9mm로 성인남성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요. 무게는 17.5g 정도로 아주 가볍습니다. 

5V USB포트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비전력은 1.2W로 저전력인데요. 3개월 무상 AS를 지원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 PC, 보조배터리, 휴대폰 충전기 등 가리지 않고 연결해 사용이 가능한데요. 폰과 연결이 안된다는건 조금 아쉽네요.

이 제품의 좋은 점은 휴대고 좋고 구부리거나 필수있어 활용성이 좋다는 것인데요. 핸드폰에 직접연결은 무리지만 어댑터를 사용하여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형인것에 비해 불의 밝기도 좋은 편이라 핸드폰 손전등 불빛과는 차원이 다른 광량을 자랑하빈다. 

여기에 개당 2천원이라는 가격은 덤인데요. 샤오미에서 또 하나의 좋은 제품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