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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정리

언제부터인가 스마트폰을 새로 바꾸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이제 왠만한 스마트폰들은 어떤것을 이용해도 느리거나 사양이 안되거나 그럴일이 없는데요, 스마트폰의 스펙이 평준화 되면서 더이상 교체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물론 컴퓨터처럼 게임을 원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의 스펙을 위해 계속 교체를 해야겠지만 고사양게임을 위해서 폰을 쓰는게 아니라면 이제 더이상 교체할 이유도 없습니다.


단, 바꿔야 한다면 2년이 넘은 스마트폰을 교체하는것인데요, 1년을 넘어 2년이 되어가면 스마트폰이 버벅거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포맷을 해도 무용지물인데요, 이로인해 소비자들은 2년의 간격을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바꾸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에도 최신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을 찾는데요, 요즘은 보급폰도 잘 나와서 소비자들에겐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과연 가성비가 좋은 폰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다시 돌아온 모토로라 모토 G5S 플러스입니다. 한때 폴더세계에서 주름을 잡았던 모토로라는 어딘가 잠적했다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가성비 좋은 폰으로 등장했는데요, 고가의 가격이 아닌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준수한 폰으로 등장한것입니다. 약 32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토로라폰은 의외로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7.1 누가, 스냅드래곤625, 4GB램, 13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사실 폰을 볼때 가장 중요한것은 카메라 인데요, 카메라 성능이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정도면 최신 사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데요, 배터리 용량도 3,000mAh로 장시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노키아6 2세대입니다. 노키아도 옛날 폴더폰 시대에 상위권에 속해있었던 브랜드인데요, 옛날에도 카메라로 유명했는데 여전히 그 감성을 가져왔습니다. 이번 2세대에서는 최신 스크린을 적용하였고 1600만 화소의 카메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완전히 없앴습니다. 게다가 듀얼 스피커로 과거의 노키아 폰을 상상하게끔 만들었는데요, 지문인식까지 탑재하여 더할나위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도 24만원이라니 구매안할수가 없네요.


세번째는 저물어가는 아이폰SE입니다. 사실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와 비교할 수 없는 제품인데요, 그도 그럴것이 워낙 최적화가 잘되어 있어 실행에 있어서는 군더더기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잘못된 정책으로 아이폰의 성능을 일부러 저하하고 소비자에게 고지하지도 않고 가격을 비싸게 팔아 아직까지도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한때 애플빠였던 사람들도 고개를 저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제는 중고도 10만원 아래로 구할 수 있을정도로 많이 떨어졌으며 4k 녹화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최신폰과도 카메라면에서는 뒤쳐지지 않습니다.


3가지 제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모토로라와 노키아입니다. 그래도 가격이라면 노키아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