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은 건축자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재료입니다 조석재의 일종으로 벽이나 바닥에 자주 사용되는 재료인데요 원래는 구조재로 사용되었으나 현대에 들어 콘크리트나 철강에 사용이 많아지면서 구조 재료보다는 장식용 재료나 비내력벽 구성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벽돌은 크게 시멘트 벽돌과 점토 벽돌로 나누어집니다
점토 벽돌은 색깔이나 질감을 잘 살린 장식적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시멘트 벽돌은 시공성이나 경제성 측면에서 비내력벽 체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내화가 요구되는 장소에서는 내화벽돌이나 특수 벽돌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수벽돌은 의장적 효과를 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죠
점토벽돌
점토벽돌을 한 마디 단어로 정의를 하면 구워서 만들어진 보통벽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점토벽돌은 모래와 점성 조절과 색조절을 위해 석회를 가하여 혼합한 후 1,200도 고온에서 구워 용도에 맞는 형태로 성형한 벽돌을 말합니다 흔히 소성 했다고 하는데 전문용어로 굽는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내화성이 강한 불연재에 속하는 점토벽돌은 내구성도 강하여 반영구적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조용으로도 사용하며 건축물의 외장뿐만 아니라 실내 치장용 마감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점토벽돌은 내화벽돌 특수 벽돌 경량벽돌 보통벽돌로 나눠집니다
벽돌은 진흙을 빚어서 구워만든 벽돌로 점토벽돌 하면 보통 벽돌을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보통벽돌은 일반형과 유공 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실내벽 보다는 칸막이벽으로써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건축물의 구조재료나 외벽체의 치장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벽돌에 품질은 1급 2급으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이것을 1호 2호로 선별하여 네 가지 종류로 정하고 있습니다 소벽돌 보통소벽돌 과소벽돌 변색벽돌 등으로도 나누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잘 구워진 것일수록 색이 매우 짙으며 두드리면 청음이나고 치수가 작아집니다 현재 우리가 보게되는 보통 벽돌은 등급별로 판매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구워지지 않은 불량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1호 2호와 같은 고품질의 벽돌을 원한다면 직접 주문해야만 합니다
보통벽돌도 등급이 있다고 했죠 과소벽돌의 경우 굽는 온도가 매우 높아서 질이 견고하고 두드리면 금속성의 청음이 나고 흡수율이 낮고 형상이 일그러져 부정형이며 치수차가 많고 자색이나 검붉은 빛깔과 반점 혹이 있어 장식용이나 특수한 장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치 박물관에서 선보여야 할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소벽돌은 1급 벽돌에 해당하는데 과소벽돌과 마찬가지로 두드리면 청음이 나고 건 붉은색을 띠며 일반 구조용이나 치장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급 벽돌에 해당하는 보통소벽돌은 두드렸을때 탁음이 나는게 특징이고 강도가 좋고 흡수율이 높아 칸막이벽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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