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대한 기본적인 영어만 알고 있어도 셀프인테리어를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싼 원목 보다 구하기 쉬우면서 수축과 팽창이 적은 집성목이나 합판이 유용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예산과 용도에 맞는 목재를 골라야 하는데요 아래의 목재 용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목재를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으로 설명할 목재는 하드우드 와 소프트우드입니다 단단하면서 뒤틀림이 적은 하드우드는 참나무 포도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있다고 합니다 호두나무는 월넛 참나무는 오크 물푸레나무는 애쉬라고 합니다 가격대가 높지만 본연의 색감과 나뭇결이 있어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가벼우면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계열의 목재는 소프트우드로 돌려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목재들은 가공하기도 쉬워 페인트를 칠해서 여러가지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를 직접 하는 분들에게는 최고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각재와 판재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목재의 너비에 따른 분류 인데요 너비와 두께가 동일하면 각재 평평하고 넓어서 너비가 두께의 4배가 넘게 되면 판재라고 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 상판 등에 사용되는게 바로 판재라고 합니다
세 번째는 집성목입니다 아마 가장 많이 들어 봤을 이름일 텐데요 일정한 크기의 원목 조각을 이어 붙여서 만든게 집성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목 보다 저렴한게 집성목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원목 가구인 줄 알고 샀는데 집성목인 경우가 많습니다 통원목 보다 원하는 사이즈를 찾기가 쉬우며 갈라짐이나 뒤틀림이 적어 집성목 또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잘 살펴 보면 이미 여러분들의 집에도 집성목이 50프로는 될 것입니다
네 번째는 합판입니다 보통 가게가 오픈 하기 전에 여러 가지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합판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목재를 최대한 얇고 넓게 켠후 나뭇결이 직각으로 교차되게 접착제로 붙인 것이 바로 합판이라고 합니다 옆면을 보면 겹겹이 쌓여있는 나뭇결이 너무 멋있어 인테리어에서 많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MDF입니다 목재 용어 중 가장 친숙한 이름일 텐데요 나무를 잘게 갈아서 나온 가루입니다 쉽게 말해 톱밥을 접착제와 함께 섞어서 뭉친 후 평평하게 한후 열과 압력을 사용하여 눌러서 만든 목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MDF는 저렴한 가구나 책장 서랍 옷장 등에 많이 사용되는데 습기나 물에 약해서 내구성이 약한편입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구매하고 있는 저렴한 가구들은 다 MDF라고 보는게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접착제에서 유해한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친환경등급 표시가 되어 있는 MDF를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목재 종류에 대해서 다양하게 살펴봤습니다 아마 많은 정보도 있을테고 모르는 정보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만 알아도 셀프인테리어를 하는데 거부감이 훨씬 적어질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목재 용어만 알아 두면 전문가들과 대화를 할 때도 거리낌이 없어 한결 수월하다고 합니다 그럼 재밌는 인테리어 생활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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