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석재에 관하여
자주 사용되는 석재는 화강암과 사암 점판암 등이 있습니다 화강암은 화성암에 속하는 암석으로 쑥돌이라고도 부릅니다 때로는 화강암을 보통 화강석이라고도 부릅니다 화강암은 매우 단단하고 내구성이 좋고 강도가 크고 외관이 이뻐서 큰 판재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내 화도가 낮아서 가열했을때 균열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강암의 무늬나 색상을 구분하면 매우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같은 장소에서 채석되는 화강암이라도 색상도 다르고 외관도 다르고 질감도 다릅니다 백색계열의 화강암은 하얀바탕에 흑색반점 위주로 나타나고 회색 계열은 회색바탕에 흑색 반점이 나타납니다 흑색계열은 흑색 바탕에 수정 반점이 나타나고 홍색계열은 홍색 바탕에 수정 반점이 나타납니다
쑥색 계열은 쑥색 바탕에 흑색과 백색 반점이 나타나고 황색 계열은 하얀색 바탕에 갈색반점이 나타납니다 분홍색 계열은 분홍색 바탕에 수정 반점이 나타나고 녹색 계열은 녹색바탕에 흑색 반점이 나타납니다 화강암은 국내에서 매우 많이 생산되는데 내장재나 외장재 바닥재 등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중국산 화강암이 많이 수입되는 추세입니다
사암은 수성암에 속하는 암석으로 연석에 포함됩니다 사암은 거친 질감과 독특한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요 색상도 매우 특이해서 실내장식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표면을 연마하지 않은 쪼개져 있는 상태 그대로 사용하게됩니다 사암은 국내산이 아니라 인도산이 대표적이며 샌드스톤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사암은 함유된 광물의 성분에 따라 내구성이나 강도의 차이 색상 차이도 있습니다 규산질 사암이라 불리는 것은 담색을 나타내며 가장 강하고 내구성이 큽니다 그러나 가공이 어려워 실제로 활용되기가 어렵습니다 산화철질사암은 적갈색을 보이며 풍화 되기 쉽습니다 석회질 사암은 회색을 보이고 흡수성이 커서 내구성이 약합니다 점토질 사암은 암색을 나타내며 석질이 연합니다 이 중에서 그나마 구조재로 사용하기 적합한 것은 규산질 사암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석재에 해당하는 점판암은 수성암에 속하는 암석으로 흡수율이 매우 작으며 대기 중에서 변색이나 변질이 되지 않고 석질이 치밀합니다 색상은 흑색과 청색으로 나누어집니다 점판암은 얇은 판으로 뜰 수가 있는데 이것을 천연슬레이트라하여 지붕이나 외벽 등에 사용되고 바닥재나 타일 대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외국산의 전판암은 무늬나 색채가 아름다워서 대리석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요즘 지어지는 빌라 건물에서 볼 수 있는데요 대리석 같지만 자세히 보면 전판암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대리석은 매우 비싼 자재에 해당하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한 점판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